[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화제다.
신종령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9년 ‘개그 스타’의 코너 ‘늦었어’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신종령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연애 능력평가' 코너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해당 코너에서 연애 '일부다썸제'라는 개념을 소개해 웃음을 줬다.
신종령은 "연애사회제도에 금기시 되는 것이 있이 '일부다썸제'다. 이들의 특징이 있다. 연락을 하기 위해 휴대폰을 두 개 이상 사용하고,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커플링을 선물한다. 이런 해로운 것들, 위험한 것들을 여자친구의 화를 일으키는 '바람물질'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 남자들은 소위 쓰레기다. 빨리 끝내야 한다. 쓰레기 종량제다"라고 덧붙여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개그맨 신종령은 1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서울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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