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박잎선이 화제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 스타일의 박잎선이 수수한 옷차림으로 차량 안에서 미소를 띤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박잎선은 우윳빛 피부와 다이어트로 갸름해진 얼굴라인으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잎선은 30일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라며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죠”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 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전 남편 송종국을 겨냥하는 듯한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잎선은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했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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