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 출신 여행 작가 양기혁 씨가 최근 새로운 작품인 ‘기차 타고 러시아 순례(새로운사람들)’를 펴냈다.
양 씨는 2011년 집필한 중국 여행기 ‘노자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각출판사)’으로 데뷔했다.
이번 신간은 그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에 걸쳐 101일 동안 러시아 40여 곳의 도시를 둘러보며 보고 느낀 경험들을 담아냈다.
책은 1부 ‘백해에서 흑해까지’와 2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로 구성돼 있다.
현지에서 저자가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러시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던 여러 가지 정보들이 책 안에 가득하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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