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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체력왕 주인공은 나야 나!”31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서 진행…폭염도 못말리는 도전자들의 열정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8.10
10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도민들이 ’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평소 관리했던 체력을 이번 기회에 확인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어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제주체력인증센터(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3층)는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체력을 확인하는 도민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찾은 도민들이다.

이번 대회는 상대악력을 비롯해 10m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 달리기 등 모두 6개 항목을 측정해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장년부에 도전한 강정희씨(54)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데 제주체력왕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하게 됐다”며 “이 나이에 참 잘 살았다는 이야길 듣고 싶어서 평소 달리기를 하면서 체력을 관리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 19세~64세 이하의 도민은 누구나 올해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청년부(만 19세~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 등 남·여 1명씩 총 6명이다.

이날 체력인증센터를 찾은 도민들은 체력 측정 후 결과를 확인하며 뿌듯해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강철진씨(35)는 “제자리 멀리뛰기와 윗몸일으키기가 잘 안 되는 부분이라 훈련하고 있다”며 “열심히 해 전국체력왕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체력인증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총 72명이 참가해 20명이 1등급을 받았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막판에 도전하는 사람들까지 감안하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정 건강운동관리사는 “지난해 제주체력왕 1명이 전국체력왕에서 입상을 했는데 올해는 2명 이상 목표”라며 “가장 많이 차이 나는 심폐지구력과 민첩성을 잘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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