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선·강군향·이기주·권무성·권보미씨 제19회 아동한자지도사 자격시험 통과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아동한자지도사 취득과정을 수강한 이들이 제19회 아동한자지도사 자격시험에 모두 합격해 화제를 낳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양혜선씨(58‧효돈동)와 강군향씨(46‧대륜동), 이기주씨(41‧송산동), 권무성씨(56‧효돈동), 권보미씨(41‧동홍동).
이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감귤박물관에서 열린 ‘인생내공, 아동한자지도사 취득과정’을 수강했고 지난달 8일 열린 제19회 아동한자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는 지난 8일 발표됐다.
양혜선씨는 “운전면허 이후 30년 만에 자격증을 땄다”라며 “매주 한자와 동양의 문화, 역사를 공부하며 세상을 훨씬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감귤박물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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