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고상후 ㈜제주막걸리 대표는 10일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 재기를 위해 써 달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에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법무보호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고 대표는 1992년부터 꾸준히 법무보호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고 대표가 쾌척한 지원금은 보호대상자들의 식료품비, 명절맞이 위문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 대표는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무보호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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