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경실련 검찰 수사 의뢰
민주당 제주도당, 경실련 검찰 수사 의뢰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7.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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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우남)이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과 관련, 제주경실련이 제기한 ‘친척관계 의혹’ 주장에 대해 제주지방검찰청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경실련이 사실과 다른 악의적 주장에 대해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 규명과 책임 규명을 위해 수사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경실련이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지하수 증산안의 도의회 상임위원회 통과를 두고 “민주당 도당 고위 관계자와 한국공항 협력업체 임원이 사촌형제”라며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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