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운동·평균대 종목서 '금' 획득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 체조 기대주 성시연(한라중 1)이 전국대회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시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체육고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중고연맹체조대회에 출전해 마루운동과 평균대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시연은 이 대회 마루운동에서 11.06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평균대에서도 10.233점으로 ‘금빛 연기’를 펼쳤다.
이로써 성시연는 개인 종합 38.333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