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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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30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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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문화예술센터 8월 테마가 있는 무료 영화 상영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제주영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3시에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8월에는 ‘성장하는 청춘들’, ‘한국 고전영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 ‘콜린 퍼스 배우 특집’, ‘함께 사는 세상’등 5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작품을 상영한다.

첫째 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영화들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4등’, ‘플립’, ‘나에게서 온 편지’, ‘행복까지 30일’, ‘빌리 엘리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둘째 주에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영화의 변천사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영작은 최인규 감독의 ‘집 없는 천사’,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 김수용 감독의 ‘혈맥’,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이다.

셋째 주에는 광복절을 맞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기위해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귀향’을 상영한다.

16일부터는‘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초청했던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로큰롤 인생’, ‘서칭 포 슈가맨’, ‘킨샤사 심포니’,‘미라클 벨리에’이다.

넷째 주에는 영국의 신사 콜린 퍼스의 배우 특집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싱글맨’, ‘킹스 스피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상영한다.

다섯째 주에는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레인맨’, ‘헬프’, ‘카트’, ‘메리와 맥스’, ‘메종 드 히미코’를 선보인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735-0626.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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