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으로 간 ‘청춘들’
해변으로 간 ‘청춘들’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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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표선해비치해변·함덕해수욕장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청년예술가들이 제주의 푸른 바다에서 ‘청춘’을 노래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6일 표선해비치해변과 함덕해수욕장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에서 공연을 구성, 많은 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선해비치해변 공연은 오전 11시 해비치해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스틸드럼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이는 여성타악단 ‘도’와 홍조밴드, 비보잉·난타 공연팀 ‘드림스페이스’가 공연을 펼친다.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오후 6시 잔잔한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방성원의 공연을 비롯해 서정적인 분위기로 제주를 노래하는 부진철, 드림스페이스가 무대를 꾸민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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