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 22일 개막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 22일 개막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7.21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한 여름밤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에서 열린다.
서홍동이 지원하고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식전 행사로 목공예 및 EM비누 만들기, 솜반천 수중 보물찾기, 수중 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등 이색적인 체험이 마련된다.
또 남주고등학교, 서귀북초등학교, 서귀서초등학교, 서귀포청소년문화의 집 등 6개팀이 참가해 댄스, 합창, 플릇 연주, 수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 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서홍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변성진 감독을 초청한 가운데 청소년 영상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경탁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매주 주말 저녁 8시부터 솜반천에서 무더위를 잊게 할 영화가 상영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석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