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해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을 계발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1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회계실무 등 경진분야 10종목과 동아리콘테스트 등의 경연분야 3종목이 치러진다.
제주도선수단은 경진 9종목과 경연 2종목에 총 62명이 참가한다.
도선수단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46명과 제주중앙고등학교 16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2015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해 지난해에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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