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6)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5일 오전 11시51분쯤 서귀포 시내에서 B씨(37‧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B씨가 없는 틈을 타 숨겨둔 금고 열쇠를 꺼내 창고에 보관 중인 금고에서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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