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태국의 향기가 물씬
서귀포에 태국의 향기가 물씬
  • 송현아 기자
  • 승인 2017.07.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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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빳,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닐콩 초대전
닐콩 작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태국 북부 지역의 작은 마을 빠이의 향기가 서귀포에 퍼진다.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각예술 국제교류의 첫 시작을 알리는 태국작가 ‘닐콩’의 초대전 ‘태국 빠이에서 불어온 평화의 바람’을 연다.

닐콩은 태국 북부 소도시 빠이에서 시각예술가, 갤러리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를 예찬하는 친자연주의 작가이다.

전시는 작가가 빠이의 평화로움과 소박함을 그대로 화폭에 옮겼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선, 형태, 공간, 색깔, 빛, 그림자를 이용해 다채로운 측면을 선보인다.

특히 자연과 함께 사랑과 평화를 캔버스 위에 그리는 닐콩의 작품은 순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21일 오후 5시 개막식에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태국 빠이의 문화예술을 소개한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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