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각급 학교가 1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는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가운데 남원읍 흥산초등학교가 오는 15일 가장 먼저 여름방학 스타트를 끊는다.
다른 초등학교들도 오는 21~8월 1일 방학에 들어간다.
중학교는 오는 19일 애월중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방학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역시 오는 18일 남주고가 가장 먼저, 25일 서귀산과고가 가장 늦게 방학을 시작한다.
학교 시설 증‧개축과 석면 철거 등의 공사로 흥산초교가 도내 학교 가운데서는 가장 긴 51일간 여름방학을 실시한다.
반면에 한림초교는 오는 겨울방학에 시설공사를 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은 14일로 가장 짧게 운영한다. 대신 겨울방학은 53일을 예정하고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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