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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변사가 들려주는 영화가 찾아간다제주영상위, ‘밤마실 극장’ 14일부터 12개 마을서 운영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07.11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영상위원회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고 향수를 달래줄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을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농‧어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진행하는 ‘밤마실 극장’은 추억 속 변사와 함께 즐기는 무성영화 상영으로 꾸며진다.

무성영화는 배우의 대사나 음향효과 등의 소리없이 영상으로만 보여주는 영화로서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인기를 누렸던 영화이다.

‘밤마실 극장’은 스크린에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쇼도 펼쳐진다.

‘밤마실극장’은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한 12개 마을을 찾아간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다. 다음은 마을별 ‘밤마실 극장’ 일정.

▲7월 △14일=하모2리 △15일=예래동 △26일=한림3리 △27일=태흥2리 △28일=세화리 ▲8월 △10일=무릉2리 △11일=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 7관), △12일=온평리 △14일=제주시청 공영주차장 내 △28일=북촌리 △30일 가시리 △31일=신례2리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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