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사퇴, 국민의당 공개사과 해야”
“이언주 의원 사퇴, 국민의당 공개사과 해야”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7.11 16: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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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11일 1인 시위 나서 촉구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지부장 홍정자)는 11일 오전 국민의당 제주도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이언주 의원 사퇴 및 국민의당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홍정자 지부장은 “이언주 의원은 헌법상 보장된 노동3권을 행사한 노동자들을 ‘나쁜 사람’으로 취급했다”며 “공공서비스의 부가가치와 생산성의 잣대로만 공공부문을 평가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비정규직노동자와 여성을 비하한 이언주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민의당은 즉각 공식적인 사과와 해당 의원에 대한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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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진 2017-07-11 22:18:23
진심 왜 대체 왜....인간을 나누며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
너나 나나 다 똑같은 인간인데...답답하네.....공무원 요구했겠냐?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우고....의원이면 젭알 의원답게 언행일치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