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송악도서관(관장 고루시아)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합리적 소비태도와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 신나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다들엉 솔찌우는 경제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의 원칙 ▲돈의 역사 ▲소비자 윤리 ▲착한공정 무역 ▲소득과 용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제교실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간접체험과 활동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교실은 오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ongak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