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야생동물들이 활동적이고, 자주 나타난다. 특히 위험한 동물인 뱀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보통 뱀이면 특별한 문제는 없겠지만, 독사에게 물리면 독이 온 몸에 퍼져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독사에 물렸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이 꽤 높지만 잘못하면 혈액과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뱀들은 보호색을 띠고 있어 풀 속이나, 숲 속을 걸을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학교 같은 경우에도 천연 잔디가 있거나 연못 등이 있으면 뱀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잘 보고 다녀야 한다.

학교가 시골 쪽에 있거나, 등산을 하는 도중이라면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 독사는 여름철인 이맘때 더욱 활동적이니 야외활동에 나설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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