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가치의 재발견, 우리나라 화폐’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와 변천과정, 화폐 도안의 내용 등을 통해 시대별 역사와 인물, 문화, 과학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 맞춰 교육박물관은 도내 초등학생과 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똑! 소리나게 이해하는 우리나라 화폐’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시 관람에 이어 활동지 풀이와 위조지폐 감별기 및 별전(別錢)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720-91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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