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제주서 ‘티샷’
KLPGA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제주서 ‘티샷’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07.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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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GC 지난달 29일 공동주최 조인식 가져…국제 코스 각광, 골프산업 활성화 기대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올해 10회째를 맞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는 10월 27일부터 사흘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1999년 개장한 핀크스GC는 미국의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테오도어 로빈슨이 설계한 전략적인 코스와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풍광이 잘 어우러진 명문 골프장이다.

2008년까지 5차례 동안 대회를 주관 개최한 이후, 9년 만에 여자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 유럽피안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국제적인 코스로서 우수성을 검증 받아왔다.

핀크스GC를 운영하는 SK핀크스는 지난달 29일 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후원하기로 하고 서울경제신문사와 공동 주최 조인식을 가졌다.

핀크스GC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가 골프 메카인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 골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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