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지방우정청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 어디서나 체크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 음식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통시장 10% 할인과 대형마트, 홈쇼핑, 다이소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통신료 자동 납부 시 3000원 캐시백과 주유 ℓ당 최대 100원 할인, 우편서비스 10% 포인트 등도 제공된다.
또한 제주지방우정청은 올해 안으로 해외 가맹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VISA카드와 제휴한 해외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 등을 통해 캐시백, 주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민재석 제주지방우정청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체크카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방우정청(752-0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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