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목관아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열린다
제주 목관아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열린다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06.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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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다음달 15일부터 '목관아가 살아있다' 진행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제주 목관아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목관아가 살아있다’를 테마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목관아와 관덕정, 원도심 등을 전문 해설사와 산책하는 ‘도심미(美)행’, 야간콘서트 ‘풍문으로 들었쇼’, 야간 플리마켓 ‘복작복(福)장’ 등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도심미(美)행’은 다음 달 3일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1인당 1만5000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목관아가 살아있다’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관아가 살아있다’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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