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12일 시행하는 제4회 연구·지도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모집에 239명이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7.1대 1로 집계됐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환경연구사 2명 모집에 48명이 신청해 최고경쟁률 24대 1을 기록했다. 농업연구사는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9대 1의 최저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00명(4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56세, 최연소 응시자는 22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다음 달 17일 이뤄지며, 8월 12일 필기시험 후 합격자는 9월 8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9월 2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0월 2일로 예정됐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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