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여름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가동
道 여름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가동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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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절기를 맞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보건소와 서귀포보건소, 응급의료기관 6곳을 중심으로 폭염 노출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진료사례를 온라인 집계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집계된 사례를 통해 온열질환자의 발생추세를 파악해 알리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9대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건강수칙으로는 ▲식사는 가볍게, 물은 충분히 섭취하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 ▲실내온도 적정수준 26~28℃ 유지하기 ▲주정차된 차안에 어린이나 동물 홀로 두지 않기 등이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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