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도당 “시청사 부지 공공성 담보돼야”
국민의당 도당 “시청사 부지 공공성 담보돼야”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6.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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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박미예 기자] 국민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장성철)은 19일 성명을 내고 “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 부지는 공공사업용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해당 부지에 추진 중인 행복주택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당 도당은 “시청사 부지는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공청사, 대규모 공원, 공공문화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되는 게 타당하다”며 “도내 주거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의 주택매입 임대사업 정책을 적극 확대할 것을 재차 제안한다.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저소득층과 청년세대 등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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