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타누깐과 0.01점 차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의 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5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37점을 얻어 8.36점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0.01점 차로 앞서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85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유소연은 8.11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선수론 유소연 외에 5위 전인지, 7위 박인비, 8위 박성현, 9위 김세영 등 총 5명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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