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이 유방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 평가기관 109곳 가운데 77.1%인 84곳이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주권에서는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이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유방암 4차 적성성 평가 결과를 통해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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