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과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도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