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심ㆍ뇌혈관질환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심ㆍ뇌혈관질환 관리 프로그램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7.04.2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토산2리 어르신 중 심뇌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심ㆍ뇌혈관질환관리 프로그램은 한라대학교 부윤정 교수와 연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토산2리 노인회관에서 신체활동교육, 맞춤형 질환교육, 영양교육, 투약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심ㆍ뇌혈관질환은 65세 이상 노인이 가지고 있는 주요 만성질환으로 발생 시 사망 또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다른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ㆍ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760-6375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