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국민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제주공약 7대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제주도정이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와 당에서 자체 개발한 과제들을 선택적으로 수정 및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동아시아 경제허브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 및 해상물류·관광기능 복합형 제주 신항만 건설, 제주 환경자산 보전을 위한 도 전역 하수처리구역 확대 지정 및 송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 4차산업혁명 선도지역 개발 및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융합형 스마트그리드 체계 구축,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특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제주대 약학대학 신설을 비롯해 난지권 종자종합관리센터 설립, 국내항공 운송 요금 인가제 도입 등을 공약과제로 내걸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