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보성·현애자)는 18일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골자로 하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10대 정책공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선대위는 “심상정 후보는 지난 3일 제주 방문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제1공약으로 발표했다”며 “개정 방향은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생태와 평화, 인권의 섬을 지향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새로운 제주특별법 안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 이양과 환경총량제 조기 도입,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