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통해 실력 향상 확인…무척 기뻐”
“대회 통해 실력 향상 확인…무척 기뻐”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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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별 최우수선수 인터뷰 제주서초 김동민
남초부 최우수선수상 제주서초 김동민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백호기를 통해 축구 실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제47회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제주서초등학교 김동민(6년·사진)은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대회 기간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육상대회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뛰어난 속도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골 결정력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제주동초와의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김동민은 “축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처음에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실망감도 많이 느꼈는데 이번 백호기를 계기로 실력이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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