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처럼 성장해 국가대표 꿈 이룰 것"
"호날두처럼 성장해 국가대표 꿈 이룰 것"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7.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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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김훈옥, 남고부 최우수선수상 수상
남고부 최우수선수상 서귀포고 김훈옥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남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서귀포고등학교 김훈옥(3년‧사진)은 결승과 준결승 두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안현민과 김태영, 오정현과 함께 화끈한 공격을 주도하며 모교에 3년 연속 백호기를 안겼다.

김훈옥은 고등부 최강자인 서귀포고에서도 공격 핵심 등번호인 10번을 맡아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의 중심에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상대 수비수를 괴롭혔다.

김훈옥은 “이번 백호기 3연패는 공격 기회가 왔을 때 골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해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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