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시축식 공 차지 위한 유쾌한 대결
[이모저모] 시축식 공 차지 위한 유쾌한 대결
  • 박미예 기자
  • 승인 2017.04.02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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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고등부 결승전에 앞서 열린 시축식에 참석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신관 두모장학회 이사장,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장, 현승탁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국회의원,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 송상훈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 현태용 동서문학회 회장.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47회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남고부 결승전이 열리기에 앞서 도내 주요 인사들의 시축식이 진행돼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시축식에 앞서 남고부 결승 상대인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 선수들이 입장하자 관중석과 응원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과 도민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어 각계 주요 인사들이 시축에 나서 경기의 시작을 경쾌하게 알렸다.

이날 시축식 참가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오영훈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현승탁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장,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 송상훈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고신관 두모장학회 이사장, 현태용 동서문학회 회장,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 등이다

이들이 힘차게 시축한 축구공을 받은 양 팀 선수들은 이를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차올렸다.

관중석에서는 경기 때와 맞먹는 큰 환호성이 터졌으며, 관중들 사이에서는 축구공을 받기 위한 유쾌한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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