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대회 기간동안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치른 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다른 학교의 응원전을 지켜보며 탐색전(?)을 펼치기도 했다.
학생들은 서로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응원전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아쉬운 점과 자랑스러운 장면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응원 연습을 할 때는 힘들었지만 결과를 보니 정말 멋있었다”며 “반별 단체 대화방에서 사진을 돌려보면서 친구들끼리 ‘우리가 가장 잘한 것 같다. 다음에는 더 잘해보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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