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 성과옵션 대상자’ 6명 선발
제주도, 2017 성과옵션 대상자’ 6명 선발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3.23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성현 생활환경과 팀장 등 6명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6명을 ‘2017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은 부성현 생활환경과 팀장, 현주현 도시건설과 주무관, 고경호 수산정책과 주무관, 오명수 교통안전과 주무관, 강영부 세계유산본부 주무관, 김현주 동물위생시험소 주무관 등 총 6명이다.

제주도는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올해 성과상여금 지급 시 부서평과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과옵션 제도는 공무원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 관리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제주도는 부서장 추천과 동료 직원 다면평가, 내외부 전문가 공적심사, 인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뽑고 있다.

김일순 제주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직자에 대해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며 “성과와 보상이 이뤄지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