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함께 제주경제 활성화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창업자 육성 및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기존 보증료에서 0.2%~0.5%를 추가로 감면해 최대 0.7%까지 보증료를 감면하는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고용보험 가입인원 30인 이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은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을 2억원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보증료 감면 공동마케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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