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강의와 희망교과목 대상 실시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대학교가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출결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2일 개강되는 제주대는 1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강의와 교양동에서 진행되는 수업, 전자출결도입 희망교과목을 대상으로 스마트출결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부정출석 방지 및 수업 시간, 학생출결, 휴·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제주대학교 이러닝’을 검색한 후 로그인하고 왼쪽 메뉴바에서 스마트출석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과목명을 누르고 인증코드를 입력해 출석 확인을 진행하면 출석 처리가 완료된다.
출석 확인 가능시간은 수업 시작부터 30분까지다. 제주대는 3일 오전 11시 교양강의동 4130호에서 스마트출결시스템 도입에 따른 설명회를 실시한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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