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시는 한림읍 금악리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금악1차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금악1차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한림읍 금악리 금악초 일원 267필지(4만5400㎡)로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 후 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경계조정 및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 제고와 오차 없는 측량성과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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