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첫 평화기대회 박진감 만끽
통합 후 첫 평화기대회 박진감 만끽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02.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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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규 道태권도협회장 “남은 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
문성규 태권도협회장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올해 남은 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문성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은 통합 이후 올해 첫 대회인 제12회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문 회장은 “통합 이후 열린 첫 대회여서 다각도로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해 불편사항들을 수렴한 후 적극 반영할 것이다. 태권도인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바뀐 경기규정을 처음 적용해 치러졌다. 몸통 공격이 종전 1점에서 2점으로 높아졌고 벌칙은 경고 없이 바로 감점이 주어지면서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양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문 회장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를 해 관중들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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