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이월이나 불용 예산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재정 집행 관리 및 상시 점검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재정 집행을 강력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상반기 재정집행률을 정부 목표인 55%보다 5%포인트 높은 60%로 설정해 부서별 재정 집행상황을 매일 내부행정망에 공개하고 점검회의를 정례화한다.
또 제주도는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한 후 실·국별로 실시하는 재정집행책임제를 점검하고 집행 부진 또는 집행 불가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시 삭감 조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50만~300만원 포상금 지급을 포함한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도 엄격히 적용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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