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데이트"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데이트"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0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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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밸런타인데이 기념 봉사 행사 개최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3일 지사 1층 빵나눔터에서 20대 자원봉사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볼런티어(volunteer: 자원봉사자) 데이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마음을 친구와 연인뿐만 아니라 도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에게 자원봉사가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손수 만든 초코머핀 200개를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참가자 한지영 씨는 “남자친구과 함께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자 참가했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달콤한 빵을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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