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0일 세계적인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사 CI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매년 수여하는 디자인 상 대회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CI는 영문약자인 약자 ‘JPDC’를 ‘미래의 가치를 그리다(Discover The Value)’의 슬로건을 그리드로 표현해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은 다음 달 10일 독일 뮌헨 BMW 벨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함부르크 iF 전시장에서 3개월간 전시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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