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농가 소득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2.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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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오는 12월까지 농업인 대상 교육 실시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오는 12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레드향, 키위, 고추, 유통 등 품목별 핵심기술과정과 도시민 원예기술교육, 농기계 교육 등 20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핵심 기술과정은 감귤 정지전정, 만감류, 키위, 고추, 유통․마케팅, 6차산업 등 8개 과정이 진행되며 강소농 경영 유통과정의 경우 5회에 걸쳐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촌자원 활용교육도 20회에 걸쳐 중점 추진되는 한편 올해 처음으로 생긴 여성 친화형 농기계교육은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규식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지도과장은 “수요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함께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기술 교육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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