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 총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아동·어르신 돌봄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아동 안전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육아 휴게실과 어르신 사랑방 등이 공존하는 복합공간 활성화 사업,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안전 취약지역 방범체계 구축 등이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본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메일(kyu3608@korea.kr)로 하면 된다.
문의=710-2862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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