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위원장에 홍성직 공동대표 선출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김방훈 정무부지사 주재로 정착주민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7년 정착주민 지원 추진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홍성직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공동대표가, 부위원장에는 김상미 행복한삶연구소장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착주민지원위원회는 ▲정착주민 지원 종합계획 시행 및 평가 심의 ▲정착주민 지원 사업 상호 협력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생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정착주민을 위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착주민지위원회 명단
▲위원장=홍성직 ▲부위원장=김상미 ▲위촉직 위원=박원철 이상봉 고창덕 김혜경 박진희 배창봉 안봉수 윤영심 이은주 차영민 ▲당연직 위원=고창덕 김현민 양시연 고상호 윤창완 문경진 허법률.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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