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11초24로 공동 4위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모태범(28·대한항공)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전경기 둘째 날 노메달에 그쳤다.
제주 대표로 출전한 모태범은 1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스피드 남자일반부 1000m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모태범은 이날 마지막 11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나갔으나 후반 들어 속도가 다소 줄어들며 1분11초24를 기록, 김영호(동두천시청)와 함께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김진수(강원도청)가 1분9초96으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