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곳 대상 성과 평가 결과 우수 마을 10곳 선정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발전지원사업을 운영한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커뮤니티비즈니스 추진마을 분야 서귀포시 신효동 신효마을과 ▲체험휴양마을 분야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마을을 각각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커뮤니티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우수 마을로 세화3리와 청수리를, 장려 마을에는 태흥2리, 송당리를 각각 선정했다.
체험휴양 분야 우수 마을로는 신흥2리와 소길리, 장려 마을은 서광동리와 유수암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최우수 5000만원, 우수 3000만원, 장려 2000만원 등 총 3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마을발전지원사업을 추진한 마을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조성과 일자리 및 소득 창출 기여도 등에 대해 실시됐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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