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유배지, 2월 18일까지 보수공사로 일부 관람제한
김정희유배지, 2월 18일까지 보수공사로 일부 관람제한
  • 양미순 기자
  • 승인 2017.01.1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추사적거지가 초가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2월 18일까지 부분적으로 관람이 제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김정희유배지 초가 지붕보수 및 주변정비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관람제한이 이뤄진다.

관람제한은 초가 4채 가운데 누수 등으로 집중 보수가 진행되는 ‘밖거리’ 초가 1채만 해당되며 그 외 안거리, 모거리, 쇠막 등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김정희유배지 초가가 노후해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월 18일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710-6802.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